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코즈키 모모노스케/비판 (문단 편집) == 독자들의 반응 == [[원피스(만화)/드레스로자 편|드레스로자 편]]이 중반부 정도 진행될 때 2014년 중순에 실시한 인기투표에서는 [[셜리(원피스)|셜리]], 위카, 파라프라, [[가이몬]], [[깅]] 등의 단역들은 물론 '''[[스팬담]]'''까지 들어갔음에도 킨에몬과 모모노스케는 모두 순위권에도 못 들었다. 2017년 8월에 새로 발표된 인기투표에서도 역시 전멸. 오렌지 마을의 강아지 슈슈와 알라바스타의 단역이었던 쿵푸 듀공까지 들어간 순위권에도 들어가지 못했다. 2021년에 발표된 1회 전 세계 인기투표에서는 [[밀짚모자 일당]]과 8년을 넘게 같이 다녔음에도 180위라는 처참한 성적을 거뒀다. 한국에서는 가끔 [[왜색]]이 강해서 비호감인가 하는 추측도 간혹 나오지만, 사실 근본이 일본산 만화라서 자국의 문화와 정서가 삽입되는 것은 어쩔 수 없고 지나치게 [[일뽕]]이 가미되지 않는 이상 왜색이 강하다는 것 하나만으로 작품을 깎아내리지는 않는다. 이미 점프에는 [[나루토]], [[바람의 검심 -메이지 검객 낭만기-]], [[은혼]], [[귀멸의 칼날]] 등 왜색으로 가득한 작품이면서도 한국에서 이름을 날린 작품들도 많다. 그나마 여기서도 비판점이 하나 있는데, 이때만 해도 서양 중심이던 원피스의 세계관에서 동양 관련 이야기는 드물게 나오던 수준이었으나, 갑자기 가상의 일본인 [[와노쿠니]]가 튀어나온 것도 모자라 만화 속 온갖 중요한 떡밥이란 떡밥은 다 가져가 버리니 누구라도 시선이 고울 수가 없었다. 그리고 전술된 만화들은 처음부터 전반적으로는 일본색 위주로 나가는 작품들이다. 하다못해 캐릭터들이라도 제대로 각을 잡고서 매력적으로 그렸으면 캐릭터로서는 확실히 성공했겠지만, 본고장인 일본에서도 와노쿠니 캐릭터들에 대한 인기와 평가는 최악이라는 것이 현실이다. [[한국]]보다 훨씬 더 나쁠 지경. 일본에서는 "자부심과 같은 사무라이를 이렇게 머저리 같이 그려놓다니... [[오다 에이이치로|오다]]는 혐일 자이니치 아냐?"라는 반응까지 나오는 처지에 한국에서는 [[일뽕]]이라고, 일본에서는 [[혐일]]이라고 쌍으로 욕을 먹는 상황이다. 어느 나라든지 간에 자국 만화에서 자국민 또는 자국풍 캐릭터(들)가 비호감으로 등장한다면 독자들의 불만과 혹평이 많이 쏟아지는 건 당연한 일이다. 서양에서도 별반 다르지 않은데, 당장 [[구글]]에 'I hate momonosuke'를 검색하거나 유튜브 관련 영상을 보면 '저 꼬맹이 진심으로 죽여버리고 싶다', '이 X만한 꼬맹이 어물쩍 동료 되면 더 이상 원피스 안 봄' 등 양덕들의 반응도 매우 부정적이다. 그나마 [[조(원피스)|조]] 편 막바지에 이르러서 [[몽키 D. 루피|루피]]에게 질책을 듣고는 무언가 깨달은 것이 있는지 자신을 편들어주며 또 안아주겠다고 하는 [[나미(원피스)|나미]]마저도 뿌리치고 [[카이도]]를 쓰러뜨리겠다고 무릎을 꿇으면서 진심으로 맹세했기에 비호감적인 캐릭터성은 후에 개선될 여지가 있었지만, 그나마 수습할 수 있던 상황에서 후술한 [[편애]] 문제까지 터지면서 일이 더 커져버렸기 때문에 수습이 더욱 어려워졌다. 웃자고 하는 소리기는 하지만 [[코즈키 오뎅|아버지]]의 [[코즈키 오뎅/비판|과거사]]가 연재된 직후에는 '저런 애비 밑에서 컸으니 애가 이 모양이 됐다'며 '오히려 아들은 화장터 오뎅탕 같은 끔찍한 짓은 안 했다'며 돌려까기의 재료로 활용되기 시작했다. 오죽했으면 982화에서 모모노스케가 적인 [[블랙마리아]]마저 연민을 느낄 정도로 두들겨 맞고 피떡이 된 상태로 나타나자 독자들은 오히려 '''"꼴 좋다. 시원하다."'''라면서 환호하는 반응을 보였다. 그리고 [[쿠로즈미 오로치]]가 모모노스케를 바로 처형한다는 것을 보면 작가가 [[정상전쟁]] 당시 [[포트거스 D. 에이스]]나 [[원피스(만화)/워터 세븐 편|워터 세븐 편]]의 [[니코 로빈]]처럼 적의 수중에 있는 아군을 구해야 한다는 초조함과 긴장감을 형성하려는 것 같지만, 정작 그동안 모모노스케에게 학을 뗀 팬들은 행여 모모노스케가 '''구조될까 봐 걱정하고 있고,''' 빨리 모모노스케가 죽고 팬들의 호감을 받고 있는 [[코즈키 히요리]]가 와노쿠니의 쇼군이 되기를 바라고 있다. 심지어 이 장면을 재현해서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49539429|두들겨 맞아서 엉망이 된 상태로 매달려 있으며 '''머리 탈부착이 가능한''' 비공식 모형]]이 제작되었다. 단면은 살구색도 아니고 자석으로 만든 목뼈와, 붉게 칠해 근육 조직처럼 보이는 주변까지 합쳐 마치 참수된 상태처럼 보이게 전시가 가능한 제품이다. 어린애에다 원작에서 절대로 묘사되지 못할 잔인한 장면을 구현했지만, 이 모형의 짤이 어떤 사이트든 올라갔다 하면 엄청난 추천수를 받아 베스트가 되는 모습으로, 모모노스케가 얼마나 만국 공통으로 미움받는지 단편적으로나마 느껴볼 수 있다. 그러나 [[시노부(원피스)|시노부]]의 능력으로 28살이 되어 청년의 모습으로 변하자 독자들의 전반적인 평가가 뒤집혔다. 이 이유에는 와노쿠니 편을 거치며 정신적으로 성장한 점, 권위적인 모습을 많이 내려놓은 점, 설정 몰아주기가 대충 끝난 점, 일본 편애스러운 설정도 이제 별로 안 보이는 점, 이제 변태 짓을 하더라도 얻어맞기만 한다는 점 등이 있지만 '''외모가 너무 호감형으로 잘생겨졌다는 점이 핵심 이유로 꼽힌다.''' 이 때문에 외모라는 것이 캐릭터를 구축하는 데에 굉장히 중요한 핵심 요소라는 것을 독자들에게 증명해버린 꼴이 되었다. 게다가 28세가 되고 나서는 8세인 정신과 28세의 몸 사이의 괴리에 고통받는 심리묘사를 깔끔하게 해내고, 밀짚모자 일당이 간다는 소식에 처음에는 버릇 못 버리고 무례에 따지겠다는 듯 한 대사를 하더니 정작 도착해서는 솔직하게 불안감을 고백하고 격려받는 등 후술할 모습 대부분이 사라져버렸다. 일부에서는 비판이 너무 많아져서 급히 정상으로 바꾼 거라는 추측까지 나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